《이제 만나러 갑니다》 – 분단의 현실을 토크로 잇다
대한민국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리고 오직 채널A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예능.
바로 《이제 만나러 갑니다》, 줄여서 이만갑입니다.
북한 이탈 주민들과 함께
남과 북의 삶의 차이를 솔직하고 따뜻하게 나누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통일을 향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어요.
프로그램 기본 정보
- 프로그램명: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이만갑)
- 방송사: 채널A
- 방송 요일: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 40분
- 장르: 시사교양 + 예능형 토크쇼
- 방송 시작: 2011년
- 진행자: 신동엽, 유세윤, 김정민 외 다양한 패널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탈북민 출연자들과 함께 북한의 현실, 문화, 생활상을 이야기하며
남북한 간의 이질감을 줄이고 공감대를 넓히는 예능형 시사 토크쇼입니다.
북한에서 태어나 남한으로 넘어온 분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들을 토크 형식으로 풀어내기 때문에
다큐처럼 무겁지 않으면서도
생생한 정보와 진정성 있는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출연진과 고정 패널
‘이만갑 대표 탈북미녀’로 유명한 신은하, 이지혜, 김아라, 이현주 등
매 회 출연하는 탈북민들은 다양한 배경을 지니고 있어
그들 각자의 이야기로 더 넓고 깊은 북한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또한 신동엽, 유세윤, 김정민 등 예능과 시사를 적절히 섞을 수 있는 진행자들이
무거운 주제도 위트 있게 풀어내 시청자와의 거리감을 줄여줍니다.
‘이만갑’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 실제 경험에 기반한 진짜 이야기
뉴스나 책으로는 알 수 없는
북한 주민의 생생한 삶을 듣다 보면 어느새 몰입하게 됩니다.
✅ 무겁지 않은 진행
시사·정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예능다운 유쾌한 분위기가 있어 부담 없이 시청 가능합니다.
✅ 공감과 이해를 이끄는 콘텐츠
남북한의 차이를 단순히 비교하기보다
‘왜 그런 차이가 생겼는가’를 함께 고민해보게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 사회적 메시지
‘하나된 대한민국’을 향한 메시지를
지나치게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큰 장점입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북한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
- 정치나 시사 이슈는 부담스럽지만 흥미는 있는 분
- 따뜻한 이야기, 감동 있는 토크 예능을 좋아하는 분
- 실화 기반의 다큐 스타일 콘텐츠에 관심 있는 분
다시보기와 시청 방법
- 본방송: 채널A,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 다시보기: 채널A 공식 홈페이지, 웨이브(Wavve), 유튜브 ‘채널A 이만갑’ 채널
- 클립영상: 유튜브에 다양한 레전드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어 가볍게 보기에도 좋아요!
마무리하며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이라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와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게 만드는 그들의 진심은
TV를 넘어서 우리의 마음속에도 깊이 다가옵니다.
오늘 밤,
조용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예능이 필요하다면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한 번 시청해보세요.
분단의 경계는 멀지만, 마음은 이렇게 가까울 수 있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